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문단 편집) == 기타 == * 치어리더 팀인 '''Laker girls'''가 있는데 NBA리그 최초의 치어리더 팀으로 1979년에 탄생했다.[* 정작 라이벌 보스턴 셀틱스 는 치어리더 팀를 가장 늦게 만들었다.] 이건 같은해 레이커스를 인수했던 구단주 제리 버스의 아이디어 였는데 자신의 모교 USC대학 풋볼팀의 치어리더를 보고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한다. 당시 NBA리그는 치어리더 팀은 고사하고 하프타임 공연도 없었는데 레이커 걸스를 계기로 다른 팀들도 우후죽순 치어리더팀을 만들었다. 거쳐간 치어리더 중 유명인으로는 [[폴라 압둘]]과 배우 문 블러드굿, 그리고 [[WWE]]에서 레슬러로 뛰고 있는 [[카멜라]]가 있다. * 팀 컬러는 [[금색|골드]]&[[보라색|퍼플]].[* 미니애폴리스 시절엔 팀 색이 파란색이었기 때문에 원정유니폼은 하늘색(powder blue)에 MPLS(미니애폴리스의 약자)라고 적혀있었다. 파란색은 로스앤젤레스 이전 초기까지 유지되었는데, 클래식 유니폼 중에 파란색 유니폼에 필기체로 "Los Angeles"라고 쓰여 있는 유니폼이 [[엘진 베일러]]&[[제리 웨스트]] 시절 중기까지 사용되던 유니폼. 이때는 당연히 홈 저지도 하얀색이었지만, 1967년에 구단주가 잭 켄트 쿠크로 바뀌면서 상징색이 퍼플&골드가 되었다.] [[전미 농구 협회|NBA]]에서 유일하게 [[흰색]]이 아닌 홈 저지를 기본으로 쓰는 팀이다. [[전미 농구 협회|NBA]] 룰 북에는 홈 팀은 light-colored, 원정은 dark-colored라는 규정만 있지 직접적으로 홈 저지에 흰색을 써야 된다는 규정은 없으므로[* 이것도 최근에는 유명무실화돼서 구단별로 다양한 컬러의 유니폼이 있다. [[내셔널 풋볼 리그|NFL]]이나 [[KBL]]처럼 홈 팀이 색깔 유니폼 입고, 원정 팀이 흰색 입는 경우도 많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나 [[덴버 너기츠]] 같은 팀이 원정 얼트로 쓰는 노란색을 홈 저지 색으로 쓰고 있다. * 다만 2017-18시즌부터 규정이 바뀌어 홈/원정 구분이 없어지고 Icon/Association/Statement/City edition 등으로 구분되었는데 레이커스의 경우 골드가 아이콘, 이른바 '선데이 저지'였던[* 99-00시즌부터 도입된 색으로 다른 팀들의 홈 저지처럼 하얀색이 바탕이 되었는데, 일요일 홈 경기에만 입는 전통이 있었다. 재밌는 우연이 있는데 만화 [[슬램덩크]]의 해남고교의 저지는 레이커스의 그것을 따 디자인되었지만 그렇다고 레이커스처럼 홈 저지를 노란색 바탕으로 만들 순 없었기에 '퍼플&골드'가 흰색으로 반전된 가상의 저지를 만들어 캐릭터들에게 입혔다. 그런데 90년대에 나온 이 가상 저지가 선데이 저지랑 완전히 똑같이 생겼다.] 하얀색이 어소시에이션, 그리고 전통적으로 원정 저지였던 보라색이 스테이트먼트이다. 새 규정 도입 첫해 관련된 일화가 있는데, 골드 저지는 레이커스 팬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음에도 팀이 홈 경기를 치를 때는 대부분 보라색을 입고 치러 팬들의 불만이 많았다고 한다. [[https://www.latimes.com/sports/lakers/story/2019-11-18/lakers-wearing-gold-jerseys-purple-road-home-nba-rules|LA 타임즈 기사에 따르면]] 그 이유는 다른 팀들 유니폼과 관련이 있는데, 가장 상징적인 색이 밝은색 저지인 레이커스와 달리 다른 팀들은 상징색이자 가장 인기 있는 디자인이 대부분 어두운 색 유니폼이므로[* 시카고 불스의 경우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디자인이 바로 붉은색 유니폼이다. 불스뿐 아니라 '흰색 바탕의 저지가 고유색이 있는 저지보다 인기 있는 팀이 어디 있나'를 따져보면 사실상 없다시피 하다. 불스나 팀버울브스, [[마이애미 히트|히트]]처럼 전통적인 원정 유니폼이냐 얼트 유니폼이냐의 차이지(불스나 팀버울브스의 검은색 유니폼은 고유색 유니폼에 버금갈 정도로 인기가 많다), 흰색이 더 있기 있는 경우는 거의 없다.] 대부분 팀들은 홈 경기에서 어두운 색 저지를 입기를 원했고, 규정상 홈 팀이 유니폼을 먼저 선택할 수 있고 양 팀이 동시에 어두운, 혹은 밝은 저지를 선택할 수 없으므로 어쩔 수 없이 레이커스는 골드 유니폼을 원정에서 많이 입어야 했다고 한다. 그런데 홈에서까지 골드 유니폼을 입으면 거의 시즌 내내 골드만 입어야 하므로 균형을 맞추기 위해 홈에선 보라색 유니폼을 많이 입게 된 것이라고 한다. 아이러니한 건 저지 규정이 바뀌기 전까지 팬들이 가장 선호하는 상징색을 홈 경기에서 무제한으로 입을 수 있던 유일한 팀이 바로 레이커스였다는 것이다. 다른 팀 홈 팬들은 이웃 도시로 원정을 가지 않는 이상 홈에선 흰색 유니폼만 봤어야 했었는데, 수십 년간 홈에서 골드 유니폼을 보던 레이커스 팬들이 규정이 바뀌면서 오히려 손해를 보게 된 셈이다. * 호숫가 사람들이라는 뜻을 가진 레이커스라는 팀명은 위에서 설명했듯이 호수의 도시라는 별명을 가진 [[미니애폴리스]]에서 따왔다. 이후 연고이전을 한 [[로스앤젤레스]]에도 발보아 호수나 에코파크 호수 등 유명한 호수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오대호]]를 끼고 있는 [[미네소타]] 주에 속해 있는 미니애폴리스와 비교했을때 규모나 숫자나 비교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미니애폴리스]] 시절부터 쌓아온 기록과 명성 때문인지 로스앤젤레스와는 전혀 안 어울리는 팀명인 레이커스를 아직까지도 사용하고 있는데, 이를 변경하자는 의견도 거의 없고 아예 변경하자는 언급을 하는 것 자체가 거의 [[터부]]화되었다. 사실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같은 동네 팀]]이나 [[유타 재즈|옆 동네 팀]]도 그렇고 NBA 팀들은 연고 이전을 해도 웬만해선 기존 팀명을 계속 사용하는 편이다.[* 사실 연고지와 상관없는 생뚱맞은 이름들도 많다. [[휴스턴 로키츠]]는 대부분 사람들이 "휴스턴=[[NASA|나사]]라서 지었나보다" 하지만, 사실은 원래 (로켓과 하나도 상관없는) 샌디에이고 로키츠로 창단된 팀이다. 불스가 있는 시카고가 목축업과 관련 있는 것도 완전한 우연으로 원래 구단주가 황소에 꽂혀서 그냥 지은 이름이고, 의외로 별 생각 없이, 혹은 멋있어서 그냥 지은 이름들이 많다.] * 팀의 홈 코트는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전미 여자 농구 협회|WNBA]] 로스앤젤레스 스파크스, [[내셔널 하키 리그|NHL]] [[로스앤젤레스 킹스]]와 함께 쓰고 있는 [[크립토닷컴 아레나]].[* [[로스앤젤레스 킹스]] 페이지에는 [[아이스하키]] 경기가 끝나고 농구장으로 변신하는 영상이 있다.] 1999-00 시즌부터 홈으로 쓰고 있다. 그 전에는 로스앤젤레스 지역의 좀 사는 흑인들 거주 지역인 잉글우드에 있는 그레이트 웨스턴 포럼[* 1988년에 그레이트 웨스턴 뱅크에 [[명명권]]을 팔기 이전에는 명칭이 '더 포럼'이었다.]이었다. 참고로 레이커스가 홈구장을 크립토닷컴 아레나로 옮긴 후 더 포럼은 Faithful Central Bible Church라는 교회가 매입하여[* 비슷한 경우로는 휴스턴 로키츠의 홈구장이었던 더 서미트(컴팩 센터)를 대형 교회인 레이크우드 교회가 매입한 사례가 있다.] 일요일에는 예배를 드리고, 평일에는 스포츠 등 이벤트 용도로 빌려주면서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2012년]]에 [[매디슨 스퀘어 가든 컴퍼니]]가 더 포럼을 매입한 이후 5천만 달러를 들여서 리모델링하고 [[2014년]]부터 [[공연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후 클리퍼스의 새 주인이 된 [[스티브 발머]]가 더 포럼 근처에 짓고 있는 클리퍼스의 [[인튜이트 돔|새 경기장]] 문제 때문에[* 제임스 돌란이 딴지를 걸었다.] 2020년에 더 포럼을 4억 달러에 인수해 현재 주인은 스티브 발머다. * 경기 전 스타팅 라인업 소개 시 보통 다른 팀들은 장내 아나운서가 원정 팀은 야유를 유도하는 톤으로, 홈 팀은 텐션을 극강으로 끌어올린 우렁찬 톤으로 소개하며 분위기를 띄우는데, 유독 레이커스는 원정 팀, 홈 팀 가릴 것 없이 저음의 차분한 톤으로 소개하는 것을 고수하고 있다. 이는 경기 중 득점한 선수를 호명할 때도 마찬가지다. 게다가 마치 영화관처럼 코트 위 조명만 환하게 비추고 관중석의 조명을 어둡게 비춰 레이커스 홈 경기의 분위기는 다른 구장의 경기에 비해 매우 조용하고 차분한 편이다. 그 탓에 뭔가 좀 올드하고 지루해 보인다는 평도 있는 반면, 왠지 모르게 리그 최고 명문 팀다운 여유와 품격이 느껴진다는 평도 있다. 다른 팀들의 경기에 비해 응원 문화 자체도 정적이고 비교적 얌전한 관중의 비율이 높다. 다른 팀들처럼 바디 페인팅을 하고 경기 내내 악을 쓰는 열성 팬들이 많이 보이지 않는 편인데, 당연히 레이커스도 이런 열성 팬들이 많이 있지만 표 값이 워낙 비싸다 보니 중산층 이상, 경제적 여유가 있는 관광객의 비율이 다른 팀들에 비해 높은 편. * [[할리우드]]의 도시가 연고지인 만큼 가장 많은 [[셀레브리티]]들이 레이커스의 경기를 보러 오곤 한다. 대표적인 인물은 [[잭 니콜슨]]. 70년대부터 계속 시즌 티켓을 구매하며, 레이커스의 경기가 있는 날엔 촬영 따윈 없는 사람이다. 실제로 촬영 시 계약에다 이걸 명시한다고 한다. 2005-06 시즌에도 늘 그렇듯 홈 경기 41경기 중 40경기에 출근하며 여전한 사랑을 과시했는데, 문제는 스케줄 때문에 못 본 그 경기가 2006년 1월 22일 [[토론토 랩터스]]와의 홈 경기, [[코비 브라이언트]]가 [[http://www.basketball-reference.com/boxscores/200601220LAL.html|81점을 때려박은 그 경기라는 것이다.]] 사실 당시 니콜슨 입장에선 거를만 했다. 랩터스는 06 시즌에 [[크리스 보시]]가 처음으로 올스타가 되고 그 다음 시즌에 디비전 우승을 하는 등 빛을 발하기 시작했지만 05-06 시즌 당시 랩터스는 형편없는 약팀에 불과했다. 걸러도 크게 아쉽지 않은 경기라 할 법했다는 것. 문제는 당시 랩터스가 의외로 레이커스를 거세게 몰아세웠고, 밀리던 레이커스의 코비가 폭발하며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인 것. 또 다른 셀레브리티 팬으로는 [[스눕 독]]이 있다. 자신의 뮤비, SNS에서도 레이커스 관련된 것이 많이 나오는 것을 심심찮게 볼 수 있고, 때때로 레이커스 공식 인스타 계정에도 댓글을 남긴다. 2020년 1월 26일 [[코비 브라이언트]]의 사망 이후로 추모 글을 올리기도 했다. * 미국의 락 밴드 [[레드 핫 칠리 페퍼스]]의 베이시스트 [[플리]]가 레이커스의 광팬이다. 경기도 자주 보러 오고 SNS에서도 팬 인증도 많이 한다. 경기 시작 전 베이스로 국가를 연주한 적도 몇 번 있다. *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가 워낙 오랫동안 농구 명가로 명성을 떨치고, 연고지인 로스앤젤레스도 농구에 상당히 열광하는 만큼, 레이커스의 시즌 티켓은 일종의 로스앤젤레스를 대표하는 재력가의 상징이기도 하다. 실제로 미국의 유명인들이 홈 경기장에 자주 출몰한다. [[http://cafe410.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EK&fldid=2lxq&contentval=000XQzzzzzzzzzzzzzzzzzzzzzzzzz&nenc=&fenc=&q=&nil_profile=cafetop&nil_menu=sch_updw|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시즌 티켓 홀더에 대한 소개 글. 묘하게 정치적이다.]] 미국을 배경으로 한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는 레이커스 경기의 코트사이드 티켓이 합의나 협상 조건으로 언급되는 장면들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 * 라이벌은 누가 뭐래도 역시 [[보스턴 셀틱스]]. 보스턴과의 라이벌리는 80년대의 [[전미 농구 협회|NBA]] 그 자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에는 서부의 [[새크라멘토 킹스]]와 굉장히 치열한 라이벌전을 벌였지만 새크라멘토가 지금은 전력이 너무 약한 팀이라 라이벌 관계가 거의 소멸했다. 레이커스가 워낙 전통적으로 인기 있는 강팀이라 그때 그때 리그의 강자라면 다 라이벌 구도를 붙이지만 역시 최고의 라이벌은 보스턴 셀틱스이다. 이를 입증하듯이, [[https://en.wikipedia.org/wiki/Lakers_versus_Celtics_and_the_NBA_Playoffs|게임으로도 존재한다. 1970~1980년대에 태어난 게이머들에게 당시 농구 게임 하면 이 게임을 기억하고 있을 정도.]][* 이 게임의 인기가 식어버린 1990년대 후반에는 [[슬램덩크(만화)|슬램덩크]] 팀이나, [[한국프로농구|KBL]] 팀으로 개조한 버전이 나오기도 했다.] 마이클 조던의 첫 번째 파이널의 상대 팀이기도 했다. OLD MJ(매직 존슨)와 Young MJ(마이클 조던)의 대결로 화제를 모으기도 한 이 파이널에서는 불스가 우승을 했고, 이후 90년대 동안 레이커스는 매직의 [[에이즈]]로 인한 은퇴 등이 겹쳐 파이널에 올라오지 못해 라이벌리가 심화되지는 못했다. 자세한 건 [[셀틱스 - 레이커스 라이벌리]] 참고. * 빅마켓과 명문 구단의 이점을 활용한 거물급 슈퍼스타의 영입이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다. 지난 10년 정도로만 봐도 2008년 [[파우 가솔]](트레이드), 2012년 [[스티브 내시]](S&T), [[드와이트 하워드]](트레이드), 2018년 [[르브론 제임스]](FA), 2019년 [[앤서니 데이비스]](트레이드) 등등..리그 판도를 뒤흔들 만한 선수들을 꾸준히 영입해왔다. * 오랜 시절 빅마켓의 강팀이었고, 화려한 농구를 지향하는 탓에 팬이 엄청나게 많다. [[http://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1962167&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B%A7%88%EC%BC%93&sop=and|NBA Fan Map]]이라는 자료를 보면 레이커스가 플옵에 탈락했고 코비가 시즌 내내 부상 때문에 드러누웠음에도 불구하고, 연고 지역 팀이 없는 지역에선 레이커스를 가장 많이 언급했다. 그리고 그 덕분에 안티도 엄청나게 많다. 'BEAT L.A.'[* 유래는 레이커스가 강팀이라 부숴달라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더 심오한 뜻이 있다고. 자세한 것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65&aid=0000018207|링크 참조]]. 이 Beat LA는 박자가 딱딱 들어맞는 흥겨운 챈트라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상대하는 팀들, 즉 야구장에서도 간혹 나온다.]는 레이커스를 제외한 모든 팀들이 외치면서도 흥에 겨워하는 유명 문구 중 하나. 이러한 경향은 비단 미국을 넘어 이역만리 타국인 한국의 NBA 커뮤니티에서도 드러난다. NBA 팬들 전체의 구도가 거의 '레이커스 팬 vs 기타 등등'으로 나뉘고 이들 사이의 [[키배]]가 밤을 지새우는 잉여짓이 한창이다. *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자랑하는 레이커스지만, 정작 레이커스의 굿즈 상품을 입는 사람들은 적다. 팀 컬러인 강렬한 노란색이 너무 튀어서 그런 듯. 한국의 거리에서 가장 자주 보이는 NBA 팀은 빨간색 시카고 불스와 검은색 브루클린 네츠. 최근엔 세련된 블루, 골드 기반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유니폼도 많이 보인다. 사실 NBA 팀 로고가 지나치게 캐릭터화되어 있어서 평상복으로 입기에는 부담스러운 면도 있다. 현지에서는 위에 언급했다시피 노란색이 가장 인기 있는 색이고, '선데이 저지'로 출발한 하얀색 저지도 이에 버금가는 인기를 끈다. 오히려 보라색은 그리 인기가 높은 색이 아니다. 물론 이는 상대적인 것으로 레이커스가 워낙 인기 팀인지라 미국에선 무슨 색 저지이건 쉽게 찾아볼 수 있고, 색상별로 갖추고 있는 팬들이 많다. 한국과 달리 미국에선 NBA 굿즈를 입고 돌아다니는 게 전혀 부담스러운 패션이 아니다. * 메인 중계 방송사는 2011/2012 시즌까지는 KCAL-TV([[CBS(미국 방송)|CBS]] 계열, 원정 경기 중계), [[폭스 스포츠#s-2.2.1|FOX Sports West]](Regional Sports Network, 홈 경기 중계)였지만, 2012/2013 시즌부터 새로 런칭된 채널인 Time Warner Sportsnet(2016-17부터는 [[스펙트럼(미국 유선방송)#s-3|Spectrum SportsNet]])이 레이커스의 경기를 독점으로 중계하고 있다. 참고로 타임 워너 스포츠넷은 2013년까지는 FOX와는 달리 3개 팀(레이커스, [[메이저 리그 사커|MLS]] [[로스앤젤레스 갤럭시]], WNBA 로스앤젤레스 스파크스)밖에 중계하지 않았다. 그런데도 장사가 됐던 이유는, 2011/2012 시즌 레이커스 경기 평균 시청자 수가 30만 명으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NBA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내셔널 하키 리그|NHL]] 로스앤젤레스 킹스, [[애너하임 덕스]] 경기의 평균 시청자 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았기 때문이다.[* [[http://articles.latimes.com/2012/may/10/business/la-fi-ct-time-warner-cable-sports-20120510|출처]].] 지금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기록적인 중계권 계약을 맺어 Spectrum SportsNet LA라는 자매 채널을 개국하고 로스앤젤레스 지역 양대 인기 스포츠 구단의 방송 중계를 독점하고 있다. * [[NBA 2K 시리즈|NBA 2K]]22 올타임 팀 라인업 - 센터: [[샤킬 오닐]] - 파워 포워드: [[카림 압둘자바]] - 스몰 포워드: [[코비 브라이언트]] - 슈팅 가드: [[제리 웨스트]] - 포인트 가드: [[매직 존슨]] - 벤치: '''[[르브론 제임스]]''', [[엘진 베일러]], [[제임스 워디]], [[앤서니 데이비스]], [[조지 마이칸]], [[윌트 체임벌린]], 게일 굿리치, 자말 윌크스, [[바이런 스캇]], 마이클 쿠퍼 올타임 레이커스는 [[마이클 조던]]이 포함되어 있는 올타임 불스도 상대할 수 없는 최강팀이다. 르브론 제임스도 전성기에서 내려왔다는 이유만으로 식스맨으로 나오며 2번의 우승, 6번의 올스타인 [[파우 가솔]]은 아예 벤치에도 앉지 못했다. 사실 농구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각 프랜차이즈별 올타임 라인업 떡밥이 돌면 레이커스는 그냥 1등이고 셀틱스[* C: [[빌 러셀]], PF: [[케빈 맥헤일]], SF: [[래리 버드]], SG: [[존 하블리첵]], PG: [[밥 쿠지]], 벤치: 데이브 코웬스, [[조 조 화이트]], [[폴 피어스]], [[로버트 패리시]], 샘 존스, [[케빈 가넷]], 빌 셔먼, [[라존 론도]], 톰 하인슨, [[레이 앨런]], [[제이슨 테이텀]]]와 워리어스[* C: [[윌트 체임벌린]], PF: [[케빈 듀란트]], SF: [[릭 베리]], SG: [[크리스 멀린]], PG: [[스테판 커리]], 벤치: [[네이트 서몬드]], 폴 아리잔, [[배런 데이비스]], [[클레이 탐슨]], [[팀 하더웨이]], [[드레이먼드 그린]], 슬리피 플로이드, [[제이슨 리처드슨]], 퍼비스 쇼트, [[안드레 이궈달라]]]가 그나마 레이커스 상대로 가비지 게임을 면할 수 있는 팀으로 여겨진다.[* 윌트 체임벌린은 최전성기도 워리어스였고, 가장 오랫동안 뛰었던 팀도 워리어스지만 정작 워리어스에 있을 때 우승은 하지 못했다. 사실 전성기 체임벌린 말고 레이커스에 있을 당시 기량으로만 판단해도 넘사벽이다. 당시 체임벌린은 레이커스 합류 직전 MVP에서 약간 내려온 기량인 데다, 리그 최강의 리바운더/수비형 센터였으며 마음먹으면 득점도 퍼부을 수 있었다. 가장 중요한 건 리그 최강급 센터였던 그가 '''백업'''으로 나온다는 점. 주전은 최전성기 샤킬 오닐이다.] 나머지 팀들은 그냥 고려도 안 한다. "애매하면 조던"이라는 격언이 있는 NBA 커뮤니티들이지만 이 떡밥에선 예외다. 어디까지나 '애매해야' 조던이지 이 경우는 '애매하지도 않기 때문'이다. 간단히 생각해보면 ''''매직-코비-르브론-압둘자바-오닐''''을 이길 수 있는 팀이 있겠는가? , 애매하다고 말할 수 있는 선수가 없다. 모두 NBA를 통틀어 역대 최고의 선수들로 꼽히는 5명의 조합이다. 실제로 샤킬 오닐은 저 5명이 노란 유니폼을 입고 있는 합성 사진을 자기 인스타에 올리며 "이 스타팅 5를 이길 팀 누구냐?"라며 도발 아닌 도발을 했다. [[https://www.instagram.com/p/BpEBtRgniYV/|#]] 그도 그럴 것이, 저 5명은 거의 모든 랭킹에서 탑 10 안에 들어가는 선수들이고 탑 5에 저 중에서 4명이 들어가는 경우(조합은 몇 가지 있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2K의 저 라인업은 센터밖에 못 보는, 둘 다 로우포스트에 있고 피지컬이 3번치고 약한 코비[* 실제로 에디 존스와 공존을 못 한 이유가 둘 다 3번을 보기 힘들었기 때문이다.]가 스몰 포워드에 있는 무리수 라인업이다. 그러나 레이커스가 무서운 이유는 레전드가 워낙 많아 '''어떤 조합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무지막지한 빅볼도, 스몰볼도, 수비 위주 라인업도, 달리는 농구도 별 무리 없이 가능하다. 3연패 시절까지 레이커스의 유일한 약점은 존재감 있는 파워 포워드가 없다는 것이었는데[* 베일러나, 워디, 매직 같은 선수들이 4번이 가능하긴 했다.] 가솔까지 들어왔다. 최근 들어온 르브론까지 사실상 빅맨으로도 뛸 수 있다. 구멍이 없을뿐더러 어떤 상대 팀에도 대응할 수 있는 뎁스가 있다. 올타임 레이커스 팀이 꾸리기 힘든 라인업은 양궁대뿐인데, 저 정도 매치업이면 3점 자체가 사실 필요가 없다. * NBA 통산 득점 1위부터 4위까지의 선수들은 모두 레이커스 소속으로 시즌을 치른 경험이 있다.[* 1위 르브론 제임스, 2위 카림 압둘자바, 3위 칼 말론, 4위 코비 브라이언트. 이중 칼 말론은 대부분을 유타 재즈에서 커리어를 보냈으나 말년에 우승을 노리고 레이커스로 이적해 이 리스트에 포함될 수 있었다. 우승은 실패한 것이 함정.] 이외에도 7위 윌트 체임벌린, 10위 샤킬 오닐도 레이커스 소속으로 시즌을 보낸 적이 있다. 위 언급된 선수를 가운데 현역인 르브론과 1시즌만 보낸 칼 말론을 제외한 선수들은 모두 레이커스 영구 결번인 것도 굳이 따지자면 특징. * NBA 2023-24 시즌 5라운드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전 에 대한민국 걸그룹 [[LE SSERAFIM]]이 단체관람을 왔다. 경기 결과는 연장전 승부 끝에 130-125로 LA 더비 11연패만에 레이커스의 승리였다. [각주] [[분류: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